강관협의회, 2008년도 제1회 이사회 개최
강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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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및 강관업계 위축을 예방하기 위한 각종 조사 활동 벌여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공원일, 세아제강 사장)는 2월 22일 오전 11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2008년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 계획에 따르면 강관협의회는 금년에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일즈 방안 및 신수요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전시회 및 심포지움에 적극 참가하며, 소재 강관사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강관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포스코 기술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소재-강관산업 상생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 확보 및 내화성능이 우수한 CFT(콘크리트충진강관) 기둥의 국내 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강관 대체재 시장 진입 현황 연구를 통해 대체재에 의한 강관업계 위축을 예방하기 위한 관련 필요기술 개발 등 각종 조사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 발전을 위한 강관발전세미나와 한중 양국간 강관산업 발전 및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한중 강관교류회, 강관 뉴스레터 발간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하여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등 국내 16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공원일 세아제강 사장을 비롯하여 심윤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안옥수 휴스틸 사장,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한돈규 한국주철관공업 사장, 엄기산 미주제강 사장, 홍영근 금강공업 사장 등이 참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