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이앤씨, 인터넷중독 치유센터 준공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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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빔·친환경 바닥재 사용…
고객 만족 실현 포스코A&C포스코A&C(사장 이규정)가 지난 1월 17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오륜교회 인터넷중독치유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2009년 10월 착공한 본 공사는 당초 시공계약이었으나 도면 전체 재설계와 4개 층의 인테리어를 추가로 수주했다.
인터넷중독치유센터는 연면적 6059㎡에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다. 신기술인 스마트빔을 적용하여 천장높이를 확장시켜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지하주차장에는 친환경 바닥재를 사용하여 미끄럼 방지와 소음 방지 기능을 더했다.
시공현장PM인 강구조건축실 정윤영 차장은 “‘고객은 항상 옳다’라는 경영원칙에 따라 공사 막바지까지 고객의 니즈를 위해 고민하고 그 이상을 제공하도록 힘썼다. 회사의 이익과 상충되는 상황에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을 만족시켰고, 회사의 이미지 제고까지 함께 이끌어낸 프로젝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A&C는 시공VE를 통한 개선사항을 제안하여 건축·기계·전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24가지 방안을 단계별로 적용함으로써 토목부문에서 약 3억 1000만 원을 절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