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탈하고 정감 넘치는 주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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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집] 소탈하고 정감 넘치는 화성 165.2㎡(50.0평) 복층 스틸하우스 | |||||||
건축정보
화성의 서쪽 끄트머리, 제부도까지 10분 남짓한 주택은 넓은 논과 밭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에 자리 잡았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삶의 재미를 찾고 싶어 전원행을 택한 건축주는 이곳에서 텃밭을 가꾸고 마을을 산책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0년 넘게 화성 시내에서 살아온 건축주는 오래전부터 전원생활을 동경해 왔다. 오랜 시간 살아온 터라 이젠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화성을 떠나고 싶지 않았던 그는 멀지 않은 곳에 토지를 매입했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집
주택은 외관부터 인테리어까지 소박한 맛이 난다. 정원도 관상용 수목 보다 텃밭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유실수를 종류대로 심었다. 주변 이웃들도 오랫동안 농사만 짓고 살아온 이가 많은데, 건축주 또한 그런 마을 분위기에 자연스레 스며든 느낌이다.
부지런히 일궈 가는 전원 속 삶
주택 앞으로 펼쳐진 논은 봄이 되면 물을 가득 채운다. 거실에서 보고 있으면 마치 호수같이 운치 넘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