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POSCO가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 해피하우스 사랑의 집짓기의 50호 스틸하우스가 마침내 완공되었다. 화재로 집이 전소되거나, 생계가 어려운 분들께 희망의 공간을 마련해드리는 이 사업은 POSCO의 창립 50주년인 올 해 드디어 50호를 완공하며, 매우 의미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장, 포항시장, 소방청장 등 귀한 내빈들과 수십여명의 봉사자들, 그리고 수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준공식은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마침에 50호를 완공한 수고를 격려하듯이, 비교적 성대하게 치뤄졌다. 땀흘리며 수고한 봉사자들은 서로 눈물을 흘리며 수고했다고 이야기하며 그동안의 고생을 값진 경험과 맞바꿨다. 이로서 올 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끝이 났지만, 내년에 다시 시작될 것이기에, 함께 다음을 기대하며, 준공식은 끝이 났다. 다음 해피하우스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참여해서 갚진 땀방울을 흘려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