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대납 협약
강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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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월 29일 인천 동구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건강보험료 총 2,400만원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오태하 전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규 인천중부지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이 참석했다.
2005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현대제철이 시작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은 타의 모범이 되어 다른 기관과 기업들이 지원협약에 동참하는 등 저소득층 의료복지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 동구 거주 세대 중 건강보험료가 월 1만2천원 이하인 미납 저소득층 약 3,000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