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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있어 편안한 세상, 철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갑니다.

공지사항

번호 구분 내용 작성자 등록일
공지[뉴스] 고성능 자재 ·시공성 내세운 스틸하우스, 건축물 품질제고로 시장 선도 첨부파일 관리자 2022-04-20
공지[뉴스] [발표주제 추가] 국내외 강관설비Maker 기술 세미나 개최 (참가비 무료, 선착순 마감)첨부파일 관리자 2024-10-25
공지[뉴스] [신청마감] 제19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사전 신청 필수! 첨부 신청 참조)첨부파일 관리자 2024-10-08
공지[뉴스] 제15회 강관 수요개발 공로상 후보자 추천 공고문첨부파일 관리자 2024-08-22
공지[뉴스] 강관기술전문부회 개최 안내 첨부파일 관리자 2024-07-26
공지[뉴스] 건설현장 STS 부적합 사용 개선사례 신고포상 실시 안내 (접수기간 연장, ~7.31일 까지)첨부파일 관리자 2024-05-14
공지[뉴스] 22년 철스크랩 집게차 기사양성교육 접수첨부파일 관리자 2021-11-03
공지[뉴스]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 안내첨부파일 관리자 2021-06-11
공지[뉴스] 철스크랩운반차량 관리 신규 프로그램 오픈 관리자 2020-12-04
공지[뉴스] 철스크랩 산업발전 아이디어센터 안내 관리자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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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주거더교 종합기술서 발간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 김준식)은 최근 『소수주거더교 설계·제작·사례』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소재로 사용되는 고성능강재에 대한 설명부터 설계, 제작, 국내외 시공 사례 등으로 구성된 종합기술서로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이 집필진을 구성하여 제작되었다.
소수주거더교는 교량의 하층부의 교각과 상층부를 이어주는 거더의 수를 2~3개로 줄인 교량을 일컫는 것으로 가장 경제적인 강거더교량 형식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고성능강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고속도로 교량 등에서 활발하게 적용되는 등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발간된 책자를 통해 소수주거더교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소수주거더교량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담당자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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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건축학교 1차 교육 실시첨부파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6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소회의실에서 건축설계 실무자 및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스틸건축학교(SSAD) 1차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최근 건축의 한 경향으로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비정형건축과 그 안에서의 강구조셀계에 대해 알아보는 비정형건축과 강구조설계(Free Form Architecture vs. Steel Structure)라는 주제로 4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교육에서는 건국대 조종수 교수의 비정형건축으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박선우 교수가 세계의 대형 개폐형 지붕구조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현대제철 김희동 박사가 건축구조용 강재 라는 주제로 설명을 가졌다.
 2차 교육은 7월 21일, 1차와 같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접수는 한국건축가협회(접수 : http://www.kia.or.kr / 문의 : 02-744-8050)에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한국건축가협회 주관으로 2006년 부터 국내 최초로 강구조전문교육 프로그램인 스틸건축학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생은 16차에 걸쳐 9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담당자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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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전원마을 스틸하우스로 지어요.








<광주일보>
“아침에는 상쾌한 공기 때문에, 밤에는 별이 쏟아져 들어온다는 느낌이 들어 참 좋아요.”지난해 11월 말 화순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박요순(여·63)씨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풍광이 좋은 곳에서 이웃끼리 안부를 묻는 등 도심 속에서는 누리지 못했던 일들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건강과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박씨처럼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공기 맑고 경치 좋은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건강도 챙기고 느긋한 시골살이도 즐기기 위해서다.
농사를 짓기 위해 시골로 내려가는 ‘귀농’과 달리 전원주택이 정주개념의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휴식처로써 주목받고 있다.
전원생활을 희망한다 해도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곳에 거주해야해 방범, 교통 등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기 마련. 최근에는 이런 문제 때문에 단독 전원주택보다는 단지형 전원주택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단지형 전원마을은 형제, 친구 등 가까운 사람끼리 모여 입주할 수 있는데다 이웃과 친분이 쌓이면 도움을 주고 받는 등 서로 의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화순군 동면 옥호리에서도 단지형 전원주택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이곳에는 오는 12월 말까지 전체 면적 9천㎡(3천평)규모의 ‘옥림 행복 전원마을’이 들어선다. 현재 92.5㎡(28평) 3채, 69.4㎡(21평) 1채, 49.5㎡(15평) 2채 등 모두 13가구가 스틸하우스(조립식 건물)로 완공됐으며, 이중 2곳은 벌써 분양을 마쳤다. 92.5㎡ 크기의 집에는 야외 테라스(크기 168㎡)가 갖춰져 있어 동호회 등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난방비 부담이 적은 ‘스틸하우스’로 지어진 것이 눈에 띈다.
 
스틸하우스는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주택’이다.
강철을 사용하기 때문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인한 ‘새집 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방음이나 단열 성능 등이 뛰어나고 3개월 안팎의 짧은 시공 기간과 내구성이 좋아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주택 시공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집 앞마당에는 66㎡(20평)크기의 텃밭도 조성돼 있어 배추나 시금치 등의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자녀가 있을 경우 자연학습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일반 나무에 비해 피톤치드 방출량이 월등한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어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 박테리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내뿜는 성분으로, 강한 살균효과가 있어 모기 등 해충을 쫓는 데 효과도 있다. 편백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는 항균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을 입구에 천운산이 있고, 단지 뒷편에도 야트막한 산이 있어 수시로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옥림 행복전원마을을 개발중인 화순한국창호 조충현 대표는 “과거 전원주택은 호화롭게 짓는 등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 됐지만, 최근에는 전원주택에 대한 개념도 바뀌어 사용자의 주거목적, 경제적인 규모에 맞게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곳은 광주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 하는데도 부담이 없을뿐더러 주거형 전원주택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이은미기자 emlee@kwangju.co.kr사진=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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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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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 시공장면(위쪽)과 포항시 지곡동에 건립돼 있는 스틸하우스 단지 전경. (영남일보 DB)



 
도시생활에 찌들린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전원주택에서의 생활을 꿈꾼다. 특히 직장에서 은퇴한 이후의 삶을 전원주택에서 보내겠다는 것은 많은 도시인들의 바람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수도권에서는 전원주택 건축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원주택뿐 아니라 상업건물 등을 보다 빠르게 건축하면서도 안전성과 외형미까지 살릴 수 있는 스틸하우스 공법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때문에 스틸하우스 브랜드까지 만드는 회사도 나타나고 있다.
◆스틸하우스란 스틸하우스는 집의 뼈대를 스틸스터드라는 아연도금이 된 철구조물로 만든 건축물을 말한다. 마감재는 기존 주택과 같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축물이 완공되면 스틸하우스인지 구분할 수는 없다. 스틸하우스는 공장에서 생산된 철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된다. 따라서 공기가 단축되고 현장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스틸하우스용 구조재는 부식에 약한 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재를 생산할 때부터 표면에 아연을 도금해 생산한다. 강판에 흠집이 나도 아연이 철보다 먼저 부식돼, 철까지 부식이 진행되지 않도록 도막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표면에 아연도금을 하는 이유가 아연의 희생을 통해 철의 부식을 막기 위한 것과 같은 이치다. 특히 스틸스터드는 미국철강협회 아연도금 권장 기준치 이상으로 생산되며, 이 때문에 스틸하우스의 구조수명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실험결과 거의 반영구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틸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내구성이다. 공기를 단축할 수 있고, 지진과 화재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 스틸이 가지는 차가운 느낌과는 달리 스틸하우스는 단열성능과 차음성능, 방수·방습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도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실험결과 증명됐다. 또 자재의 재활용이 가능해 매년 막대한 양의 고철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해야 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비춰볼 때 미래세대에게 집 한 채 만큼의 지하자원을 물려주는 효과도 있다.
◆스틸하우스 다시 주목받아 스틸하우스를 국내시장에 도입한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은 우리나라 자연환경과 문화에 부합하는 3세대 스틸하우스 기술을 개발한 상태다. 그러나 경량 칸막이주택(조립식주택)과의 이미지 중복 등 기존 스틸하우스에 대한 이미지는 아직 바로 서지 못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포스코 산하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보유한 스틸하우스 관련 특허기술을 경산에 본사를 둔 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 회원사인 학산건설이 기술이전을 통해 저변을 넓히려 하고 있다. 학산건설은 이러한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듀크하임(www.dukeheim.com)이란 스틸하우스 브랜드를 지난달 주택시장에 내놓았다. 학산건설 서화석 상무는 "최근 수도권에서는 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 등 고급 주택시장에서 스틸하우스의 장점이 인식돼 시공되고 있다"며 "머지않아 대구·경북지역에서도 스틸하우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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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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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화재피해 저소득 가정 대상 봉사활동
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 회원사인 포스코건설은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13일 2차에 걸쳐 개·보수 활동을 벌였다. 장마철을 앞두고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어 깊은 실의에 빠져있는 화재민을 위해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긴급지원에 나선 것이다.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먼저 벽과 천장 등에 남아 있는 잔해를 제거했다. 이어 집수리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불길에
그을린 욕실과 타일을 닦아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전기배선 및 상·하수도 배관작업과 목공작업, 욕실수리가
이뤄졌으며, 이후 13일에는 도배 및 장판작업이 2차 활동으로 진행됐다.포스코건설은 올 11월까지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화재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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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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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xonMobil 세미나 일    시 : 2009. 6. 29(월) / 14:00~17:00
▶ 장    소 : 포스텍 철강대학원 New GIFT Building Room 101(Main auditorium)  
▶ 프로그램




시간

주제

발표자


14:00~15:00

Meeting the Latest Materials and Corrosion Challenges of Hydrocarbon Transportation

Brian Newbury
/ ExxonMobil Development Center


15:00~16:00

A Case for Atomistic and Meso-scale Modeling in Ferrous Materials Research

Dr. Raghavan Ayer
/ ExxonMobil Corporate Strategic Research Center


16:00~17:00

Free Discussion
 
 
 
 
 
 
 
 
 
 
 
 
 
※ 공개 세미나이기 참가인원 제한은 없습니다.
강관협의회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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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부 스틸하우스 희망주택 보급 t



 
남구, 위기의 장애인 부부 구하기 총력


 




 

 






광주 남구가 위기에 처한 관내 한 장애인 부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펼치고 있다. 위기에 처한 가정은 남구 칠석동의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남, 71세) 씨 부부. 김 씨 부부는 각자 신체장애 3급과 지적장애 1급으로 정부 보조금 외에는 다른 소득이 전혀 없어 금방이라도 허물어질듯한 주택에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남구는 EBS방송의 ‘효도우미 0700’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한 600만원의 후원금과, 효사랑 기금 500만원 등 1,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김 씨 부부에게 ‘희망주택’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주택은 스틸하우스 형태로 오는 7월 초순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남구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노(老老)행복봉사단에서 내부 작업을 맡게 된다. 남구는 주택 마련 외에도 김 씨 부부 앞으로 체납되어 있던 570여만원의 통신요금에 대해서도 3개 주요통신사(SKT, KTㆍKTF, LGT)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김 씨 부부가 전액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줬다.이 체납액은 김 씨 부부의 사망한 아들이 휴대폰 단말기를 구입하고 사용함으로써 생겨난 채무였다.남구 관계자는 “김 씨 부부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EBS와 3개 통신사, ARS 후원자 등 많은 분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가정들을 찾아내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김씨 부부 외에도 칠석동에 거주하는 장 모 씨 가정과 승촌동의 한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도 조만간 주택 보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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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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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1차물량 15건 수주경쟁 윤곽


대우 · 삼성 등 대형 6개사, 한강 · 금강 · 낙동강 주력

 4대강 살리기사업을 향한 건설 및 엔지니어링업계의 수주경쟁에 불이 붙었다. 턴키방식으로 발주될 건설공사를 놓고 대우건설, 삼성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6개 대형사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보’ 설계 등 엔지니어링은 삼안, 한국종합기술, 도화종합기술공사, 이산, 동호, 유신코퍼레이션 등이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15일 건설 및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사업물량 가운데 이미 착공된 금강 1곳을 제외한 15건에 참여할 건설·엔지니어링사들이 윤곽을 드러냈다. 우선 영산강(2건)을 제외한 한강과 금강, 낙동강 등에서 펼쳐지는 13건의 사업은 실적과 경험을 앞세워 6개 대형사가 주도하고 있다. 한강의 경우 삼성건설과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이 각각 1개 공구씩 수주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고 금강은 GS건설과 SK건설이 2개 공구를 양분해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8건의 사업이 추진되는 낙동강에는 대우, 삼성, 현대, GS, 대림, SK 등이 각각 한 건씩 참여하고 나머지는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등이 대표사로 나설 예정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영산강의 경우에는 대형사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금호산업과 한양이 대표사로 수주경쟁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처럼 대형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중대형 및 중견업체들도 수주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서둘고 있다. 롯데건설을 비롯해 두산건설, 한화건설, 한진중공업, 쌍용건설, 계룡건설산업,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부건설, 코오롱건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업체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던 경부운하사업에 참여했던 업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대형사들이 공구를 선점해 출사표를 던졌는데 이들 대형사와의 경쟁도 불사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턴키공사에 있어 시공 못지않게 중요한 설계를 담당할 엔지니어링 업체들의 참여구도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도화와 이산, 동호, 유신코퍼레이션, 한종 등 5개 수자원 전문 엔지니어링사가 각각 2건의 설계를 맡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삼안과 현대엔지니어링, 동부엔지니어링 등이 1~2건 참여방안을 모색 중이다. 

출처 : 건설경제 2009-06-15
강관협의회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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